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승인 후기!!
드디어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다!!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했던 많은 사람들에게 유명한 아래의 사진!!
카카오 애드핏 승인 이후 일주일에 1번 정도 글을 올리다가 혹시나 해서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했는데 아래와 같은 메일을 받았다.
너무 기쁘다.ㅜㅜ

사실 약 3년 전 블로그를 막 시작했을 때, 20개 정도의 포스팅을 하고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했었다.
여러 요인들이 있었겠지만 나는 2,3번 정도 계속해서 콘텐츠 부족으로 승인 거절을 당했었다.
2년정도 방치해뒀던 내 블로그를, 올해 4월쯤부터 다시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나 역시 구글 애드센스를 너무 달고싶었는데 몇 번의 승인 거절이 마음에 걸렸고 지금 상태에서는 다시 신청한다고 해도 거절되지 않을까..라는 마음이 컸다.
그래서 카카오 애드핏 먼저 도전했다.
카카오 애드핏은 블로그를 다시 시작했을 때 신청했는데 기존에 20개 정도의 글이 있었음에도 최신 게시글이 아니라는 사유로 승인 거절 당했다.
승인 거절 이후, 새롭게 20개 정도의 게시글을 올린 끝에 승인받을 수 있었다.
그렇게 카카오 애드핏의 1원, 2원씩 쌓이는 적립금을 보면서도 굉장히 뿌듯하게 지냈는데 갑자기 구글 애드센스 생각이 났다.
한 번 더 도전해볼까 라는 마음이 생겼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신청했는데 사진과 같이 승인 메일을 받았다!!
어제 신청했고 오늘 승인 메일을 받았다. 😍😍😍
구글 애드센스 신청 관련하여 검색해 보면 게시글 하나당 1000자 이상이어야 한다, 게시글 수가 몇 십개 되어야 한다, 맞춤법을 정확하게 해야한다, 중간에 텀 없이 꾸준히 글을 올려야 한다는 등의 말이 많다.
하지만 내 게시글을 보면 하나의 포스팅에 글자수는 1000자가 넘지않는 글이 많고, 오래 전 써 놓았던 글부터 최근 글까지 대량 40개가 좀 넘지 않을까 싶다.
심지어 2년이라는 텀도 있다.
이런 걸 보면 글자수 1000자 이상이 되어야한다는 등 인터넷상에 떠돌고 있는 이야기가 꼭 진실만은 아닌 것 같다.
아무튼, 오늘의 기쁜 일 한 가지가 늘어나서 너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