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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포 카페 거리 [카페메인] 독특한 비엔나 커피가 있는 "카페,메인" 서면 카페라고 하면 아무래도 전포 카페 거리가 유명하죠. 감성적이고 아기자기한 느낌의 카페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다른 곳과는 달리 독특한 비엔나 커피를 맛 볼 수 있는 카페가 있다. 간판의 커피잔과 손 모형이 정말 독특하다. 제일 처음 방문하게 된 계기가 저 모형 때문이다.ㅋㅋ "저게 뭐야? 카페인데?? 가볼래???" 그렇게 [카페] 즐겨찾기를 +1 했습니다. 생각보다 작지만 아늑한 느낌이 좋았고 약간 복층 느낌이 나는 2층도 있다. 2층은 좌식이라 신발 벗고 편하게 앉아서 쉴 수있는 공간이었다. ♡♡ 따뜻한 것보다 차가운 것을 좋아해서 주로 아이스 커피를 자주 마시는데 비엔나 커피도 아이스로 주문 가능하다고 해서 그걸로 선택했다. 그리고 치즈케이크도 함께 주문.. 2017. 9. 25.
서면 분위기 있는 술집 [목화실비] 서면에서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는 분위기 있는 술집 "목화실비" 요즘은 정말 독특하고 분위기 있는 곳들이 속속들이 많아진 것 같다. 친구들은 어떻게 알고 매번 맛집을 알아오는지 모르겠다. ㅋㅋ 좀 늦었는데 이미 알아서 밀푀유나베랑 크림새우퐁듀를 주문을 해둔 상태였다. 센스있어. 아주 칭찬해. ㅋㅋㅋ 밑반찬으로 묵사발, 분홍 소세지, 피클 등등이 나온다. 근접샷이다. 지글지글하게 치즈가 녹고 있는 크림새우퐁듀를 볼 수 있다.♡ 토치로 치즈를 막막 요래요래 녹여주셨다. 사진보니 또 먹고싶다. 새우를 베어물면 녹은 치즈가 늘어났다. 차즈 덕분에 고소하기도 하고 약간 짭짤하니 간도 딱이었다. 빵 조각도 같이 그릇에 담아져서 나오는데 그 빵을 녹은 치즈에 찍어 먹어도 정말 맛있다. 밀푀유나베에서 따끈따끈 김 올라.. 2017. 9. 22.
경성대 부경대, 분위기 좋은 달콤한 [카페 301] 자주 가는 곳은 아니지만 가끔씩 와플이 먹고 싶을 때면 생각나는 "카페 301" 경성대·부경대역 근처에 있는 이 카페는 와플이 정말 맛있다. 주변에 추천하면 대부분 친구들이 이미 알고 있는 곳이었다. 카페 사장님도 친절하고 좋으시다. : ) 2층에 위치한 카페 문을 열고 들어가면 "Life is Short. Eat Dessert First" 라는 문구를 볼 수 있다. 이 문구를 보자마자 친구가 정말 좋아했다. 역시 디저트는 포기할 수 없다. ㅋㅋ 이 날은 내가 먹고 싶어했던 딸기 와플(1/2이었지만)을 먹었다. 처음 이 카페를 방문했을 때 딸기 와플을 먹었는데 너무 너무 맛있어서 그 뒤로 와플이 먹고싶을 때마다 이 카페가 생각난다. 너란 와플...생크림이랑 과일은 왜 이렇게 조합이 좋은 걸까? 행복하다... 2017. 9. 21.
5월의 싱가폴(1) "스물 여섯의 봄과 여름사이, 여행의 시작" 친구의 권유로 매달 2만원씩 여행 경비를 모으기 시작했고 그로부터 2년 뒤 26살이 되던 해 5월에 첫 해외여행을 떠났다. 목적지는 바로 싱가폴 3박 5일행!!! 여행을 좋아하는 친구가 싱가폴행 비행기 특가가 떴음을 알렸고 1인당 왕복 36만원 정도에 비행기 티켓을 예매했다. 첫 해외여행이라 들떠서 가기 한 달 전부터 여행 준비를 하느라 매일 리스트를 고치고 또 고쳤다. "카메라, 캐리어 24인치, 돼지코, 셀카봉, 옷, 슬리퍼, 샌달, 수영복, 충전기, ···" 난 없는게 왜 이리도 많은 건지 모르겠다. 드디어 여행가는 날이다.!!!! 서울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싱가폴 도착까지 대략 6시간 30분이 소요된 것으로 기억한다. 나는 부산 거주자이므로 새벽부터 KT.. 2017.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