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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기17

센텀시티 신세계몰 [쉐이크쉑버거] 친구랑 쉑쉑버거를 먹자는 약속을 거의 6개월만에...ㅋㅋㅋㅋㅋ 왜 늘 면접보고 돌아오는 날 친구가 보고싶은 건지😂😂 하나밖에 없는 같은 직무라서 의지가 되는 것 같기도..ㅎㅎㅎ 처음먹어 보는 쉑쉑버거🍔🍟 친구가 감튀 2개는 양 많다고해서 각자 버거+밀크쉐이크랑 감자튀김은 하나만! 친구말대로 양이 많았다. 예전에 다른 친구가 그 돈 주고 먹을만큼은 아니라고 했는데, 동감이다. 무튼, 그동안 있었던 일도 공유하고, 속상했던 일도 털어놓고 :( 즐겁게 만나고 온...😘😘😘 2023. 7. 17.
신촌에서 찾은 대만우육면 [청화원] 오랜만에 맛집 리뷰를 써 본다.ㅎㅎㅎ 1월 22일 토요일, 한국환경공단 필기 시험이 있었다. 환경공단은 늘 그랬듯이 시험장이 서울뿐... 한국환경공단 상경 사무직으로 지원했는데, 전공 시험이 경영, 회계, 경제 과목으로.... 경제를 공부한 적이 없으니 포기할까 했다. 그런데 또 서류 40명 안에 들었으니, 경제학 문제는 다 찍더라도 시험이나 쳐보기로..ㅎㅎ 서울 갈 기회가 생겼으니 친구와의 약속도 잡았다. (결국 이게 주 목적ㅋㅋㅋ) 최근에 우연히 우육면 사진을 봤다. 우육면은 대만 여행갔을 때 딱 한 번 먹어보고 그 뒤로는 먹어 본적이 없었다. 한 번 우육면에 대해 인지했더니 그 뒤로 계속 생각났다...ㅋㅋㅋㅋ 친구한테 우육면 먹고싶다고 얘기하고 맛집을 열심히 찾아보았다. 아니, 근데 왜 하필 서울 .. 2022. 1. 28.
연산동 맛집 편백찜 [길 세이로무시] 연산동 맛집 해산물&고기 편백찜 [길 세이로무시]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갔던 연산동 맛집이다. 원래는 센텀에 있는 해산물집을 가려고 했는데 거기가 일요일은 쉬는 바람에 다른 곳을 찾아 이런 저런 메뉴를 얘기하던 중 추천했던 길 세이로무시! 예전에 다른 친구들과 시청 본점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맛있고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기억에 남았던 곳이다. 검색해보니 그 사이 지점이 여러군데 생겼다.ㅋㅋ 어느 지점으로 갈지 보다가 연산동 지점으로 선택!😄😄 약속 시간보다 조금 늦게 도착했는데 친구가 친절하게도 먼저 사진을 찍어두었다.ㅎㅎㅎ 예전에 시청점을 갔을 때는 홀에서 먹었는데 연산점은 모두 룸으로 되어있다는 점도 선택 요인 중에 하나였다. 룸 안에 옷을 걸수 있도록 벽장같이 미닫이 옷장이 있어 안에 걸어두고 편하.. 2020. 11. 14.
해리단길 최애 떡볶이집 [빨간떡볶이] 해리단길 달달한 [빨간떡볶이]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우리 동네 떡볶이 맛집을 소개하겠다!! 옛날식 꾸덕꾸덕한 쌀떡볶이를 좋아한다. 요즘 비싼 국물 떡볶이 이런것도 잘 먹긴하지만 제일 좋아하는건 통통한 가래떡으로 만든 쌀떡볶이다. 요즘은 이런 곳이 잘 없지만 우리 동네에는 있다.ㅎㅎ 입구에는 이렇게 메뉴와 포장만 가능하다는 문구가 붙어있다. 원래 포장만 가능하다고 붙어있진 않았던 것 같은데, '생활의 달인' 출연한 이후 손님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바람에 포장 판매만 하기로 하신 것 같다. 늘 주로 집에 가는 길에 잠시 들러 포장해와서 집에서 먹었기 때문에 이 부분이 불편하지는 않다. 가격도 저렴하다. `떡볶이 1인분 2,500원 순대 1인분 3,500원 오뎅 1개 700원˙ ♥︎.♥︎ 떡볶이 때깔이 너무 .. 2020. 11. 12.
해운대 장어덮밥 맛집 [해목] 해운대 맛집 [해목] 친구 생일 축하 겸 해운대에서 장어덮밥과 연어덮밥으로 유명한 "해목"을 방문했다. 12시에 만나기로 해서 11시 45분에 해목에 도착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었다. 도착하자마자 키오스크에서 인원수 예약을 하고 입구 맞은편 의자에 앉아 기다렸다. 오랜 시간 웨이팅을 해야한다는 것을 다른 블로그를 보고 알고 있었는데 이정도면 늦어도 30분 전에 도착할 걸 그랬다. 날씨가 비가 오다 말다 하던 날이어서 그렇게 덥지 않아 다행이었다. ㅠㅠ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1시간을 기다린 끝에 테이블로 안내 받았다. 어떤 메뉴를 주문할지 고민 중 친구가 바다장어보다 민물장어가 맛있다고 했다. 민물장어 덮밥은 1인 한정 수량이 있다는 문구를 보고, 종업원에게 주문 가능한지 물어본 후 .. 2020. 8. 21.
서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를 방문했다. 약속 전에 미리 예약을 하는게 좋지 않겠냐는 친구의 말에 네이버 예약서비스를 통해 예약하려고 했는데, 방문하려는 날짜가 며칠 남지 않아서 그런건지 예약이 불가능했다.ㅜㅜ 그래도 혹시 몰라 직접 매장으로 전화를 걸어 문의했더니 다행히 예약이 가능했다!!😊😊 그렇게 예약을 완료한 뒤 디데이를 기다렸다.ㅎㅎ 도착하고 나서 예약하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말이라 그런지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ㅜㅜ 우리는 다행히 예약한 자리로 안내받았고 앉자마자 열심히 메뉴를 골랐다. 곗돈으로 결제할거라서 먹고싶은 것 다 시켰다. 제일 먼저 본 스테이크!! ㅎㅎ 친구가 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 2만원 할인권이 있다하여 토마호크 스테이크 810g을 주.. 2020. 8. 5.
남포동 스테이크 맛집 [다이닝펍 나다] 남포동 스테이크 맛집 [다이닝펍 나다] 친구랑 엄청 오랜만에 만나기로 했던 날 :) 걷기 좋아하고 카페 좋아하고 맛집 좋아하는 짝짜쿵 잘 맞는 친구!! 이 날은 머나먼 영도에서 먼저 만나 영도 초입에 있는 예쁜 카페에서 커피와 샌드위치를 먹었다. 이 카페는 나중에 따로 포스팅 할 예정이다.ㅎㅎ 카페를 나와서 영도 "흰여울길"도 구경하러 갔다. 친한 친구가 영도에 살고 있어서 친구집에 놀러갔던 몇 번을 제외하고는 영도에 간 적이 없다. 그래서 영도에 있는 유명한 맛집, 카페, 명소 등을 갈 일이 없었는데 이 날 친구랑 엄청 많이 돌아다녔다. 흰여울길은 바다를 끼고 있는 주택가의 좁은 골목길이었다. 독특하다고 생각했던 곳은 라면가게였는데 길가 한 쪽편으로 바다를 보고 라면을 먹을 수 있게 되어있었다. 사람들.. 2020. 7. 16.
해리단길 분위기 있는 맛집 [원컵어데이(ONE CUP A DAY)] 해리단길 분위기 있는 맛집 [원컵어데이(ONE CUP A DAY)] 화요일 ~ 일요일 11:30 - 22:00브레이크 타임 15:30 - 17:00라스트오더 21:00 (단, 목요일은 라스트 오더 20:00!!)정기휴무일: 매주 월요일 약속이 있어 나갔던 날 저녁, 원컵어데이를 방문했다. 해리단길이 유명해지면서 많은 카페와 음식점이 생겼지만 매번 가던 곳만 가다가 처음 와 본 곳이다. 골목으로 들어오면 좌측에 위치한 원컵어데이. 생각보다 위치를 찾기는 어렵지 않다. 식사를 하러 왔다는 말에 직원분이 2층으로 가면 된다고 안내해주셨다. 차를 마시는 건 1층, 식사는 2층에서 하나보다. 3층 계단 아래쪽의 작은 공간이었는데 아늑해 보이는 느낌에 이 자리를 택했다. 지금 보니 전등이 꼬마 버섯처럼 생겼네. 귀.. 2020. 5. 20.
해리단길 초밥&롤 맛집 [구운스시앤롤] 해리단길 초밥&롤 맛집 [구운스시앤롤]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해리단길에서 애정 하는 집, "구운스시앤롤"이다. 지나다니면서 눈으로만 봤던 집인데 예전에 친구가 가자고 해서 비가 쏟아지던 날 직접 방문해서 먹었었는데 너무너무 맛있었음...ㅋㅋㅋ 사실 매장이 작고 좁아서 테이블은 몇 개 없는데 그래도 맛있으니까 가끔 방문하는 것도 좋을 듯 :) 가게 이름 그대로 구운 스시와 롤이 주 메뉴이고,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옆에 키오스크가 있다.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결제를 하고 원하는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면 된다. 방문했던 날은 친구랑 각자 1인 세트를 시켰고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구운 연어, 구운 새우, 구운 소고기 초밥이랑 4가지 종류의 롤 1개씩 나왔다. 간장은 물고기 모형의 용기에 담겨서 나오는데 엄청 귀.. 2020. 5. 17.
센텀 중식당 [The 차이나(THE CHINA)] 센텀 차이니즈 레스토랑 [The 차이나(THE CHINA)] 친구랑 센텀에서 만났다. 어디로 갈지 뱅글뱅글 계속 돌다가 고른 식당은 KNN 방송국 2층에 위치한 더 차이나라고 하는 차이니즈 레스토랑! 늦은 시간에 방문한 탓인지 손님이 별로 없었고 우리는 창가 자리에 앉았다. 나는 차돌박이 짬뽕으로, 친구는 류산슬 밥을 먹기로 결정했다. 사이드 메뉴로 만두를 먹으려고 했는데 만두가 다 소진되서 찐만두랑 군만두 다 불가능했다. 그래서 만두 대신 새우춘권을 주문했다. * 주문한 요리 가격은 아래와 같다. - 차돌박이 짬뽕: 10,000원 - 류산슬밥: 13,000원 - 새우춘권: 8,000원 주문한 요리가 다 나왔다. 짬뽕은 엄청 얼큰해 보였는데 생각보다 맵지 않았다. 차돌박이는 숯불에 구운 것인지 숯불향이 .. 2017. 10. 31.
서면 스테이크 덮밥 맛집 [오공복이] 서면/전포 스테이크 덮밥이 맛있는 [오공복이] 서면 전포 카페 거리에는 골목 사이 사이로 맛집이 숨어있다. 서면에서 마지막 학원 수업을 마치고 전포 카페거리 쪽을 돌아다니던 중 눈에 들어와 선택하게 된 오공복이는 덮밥류 등을 판매하는 식당이다. '오공복이' 식당이 있는 골목에는 내가 좋아하는 '1984 나폴리' 이탈리안 레스토랑도 함께 있는데 이곳은 다음에 포스팅 하겠다. 매일 11시 30분부터 새벽 2시까지 영업하지만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우리가 갔을 때 다행히 두 명 앉을 자리가 남아있어서 바로 착석할 수 있었다. 주변에서 추천은 많이 받았으나 방문은 처음인지라 무슨 메뉴를 먹을지 고민했다. 이렇게 많은 메뉴들이 있는데 스테이크 덮밥은 1일 한정 30그.. 2017. 10. 23.
센텀 라오스샌드위치 브런치 맛집 [헬로라오(Hello Lao)] 센텀 방비엥식 라오스샌드위치 브런치 맛집 [헬로라오(Hello Lao)] 센텀 지하철역에 가까이에 헬로라오라고 하는 브런치 맛있는 곳이 있다. 롯데백화점 옆 트럼프 월드 상가에 있는데 지도를 보면서 갔음에도 불구하고 가게 입구를 찾을 때 좀 헤맸었다. 헬로라오는 방비엥식 라오스 샌드위치를 판매한다. 물론 샌드위치 외에 디저트도 함께 판매한다. 그 디저트 역시 독특함이 있다. 1층에서 주문을 하고 2층으로 올라왔다. 1층에도 테이블이 있지만 2층은 좌식이라서 좀 더 편하게 먹기 위해서 2층으로 올라갔다. 이른 시간에 가서 그런지 우리가 2층의 첫 손님이었다. 2층은 신발을 벗고 슬리퍼로 갈아 신으면 된다. 담요도 구비되어 있어 친구랑 하나씩 챙겨서 자리에 앉았다. 라오스에 가본 적은 없지만 뭔가 라오스식 .. 2017.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