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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기

신촌에서 찾은 대만우육면 [청화원]

by 유🐥🐥 2022.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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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맛집 리뷰를 써 본다.ㅎㅎㅎ


1월 22일 토요일, 한국환경공단 필기 시험이 있었다.


환경공단은 늘 그랬듯이 시험장이 서울뿐...



한국환경공단 상경 사무직으로 지원했는데, 전공 시험이 경영, 회계, 경제 과목으로....


경제를 공부한 적이 없으니 포기할까 했다.



그런데 또 서류 40명 안에 들었으니, 경제학 문제는 다 찍더라도 시험이나 쳐보기로..ㅎㅎ


서울 갈 기회가 생겼으니 친구와의 약속도 잡았다.
(결국 이게 주 목적ㅋㅋㅋ)



최근에 우연히 우육면 사진을 봤다.


우육면은 대만 여행갔을 때 딱 한 번 먹어보고 그 뒤로는 먹어 본적이 없었다.



한 번 우육면에 대해 인지했더니 그 뒤로 계속 생각났다...ㅋㅋㅋㅋ



친구한테 우육면 먹고싶다고 얘기하고 맛집을 열심히 찾아보았다.



아니, 근데 왜 하필 서울 우육면 맛집 찾는데 부산에 우육면 맛집이 생겼대?


ㅋㅋㅋㅋㅋㅋㅋ




처음 우육면 맛집으로 찾은 곳이 신촌이었다.


그런데 막상 그 집에 대한 최근 후기가 별로였다.



기왕 신촌이 시험장과 가까우니 거기가서 그냥 아무데나 들어갈까 했는데,


신촌에 또 다른 우육면 집이 있었다. 바로 청화원!!!



검색해보니 비주얼도 나쁘지않고 후기도 괜찮았다.




시험이 끝나고 친구를 만나 신촌으로 향했다.ㅋㅋㅋ



우육면을 먹고싶어했으니, 우육면으로 픽.ㅋㅋㅋ



친구도 우육면을 선택했다!




대만에서 먹었던 우육면은 굉장히 기름지고, 간장 베이스 느낌의 짠 맛이 강했다.


그래서 생애 두번째인, 청화원의 우육면에 대해 걱정반 기대반이었는데


다행히 향신료 향이 강하지도 않았고 엄청 기름지지도 않았다!!!


친구도 맛있다고 해줌ㅠㅠㅠ다행이다.ㅋㅋㅋㅋ



기왕 온거 우육면만 먹기 아쉬우니 소롱포도 함께 시켰다.


음. 근데 소롱포는 예전에 상하이 딜라이트에서 먹은게 훨씬 맛있었다.ㅋㅋㅋㅋ



나쁘지는 않은데 음 소롱포 안에 육즙이 별로 없어서 아쉬운..?



무튼, 처음 목적이었던 우육면을 맛있게 잘 먹었기 때문에 만족스러웠다.!!



▼▼▼ 청화원 위치 ▼▼▼

(검색할 땐 청화원으로 나오는데 실제 간판에는 "대만우육면"으로 되어있으니
"대만우육면"이라는 간판을 본다면 그곳이 청화원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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