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에 예매했던 일본 여행이
두 달 뒤로 다가왔다.
환전하니 제일 작은 단위가 1000엔이었다.
일본은 동전이 많이 생긴다지..ㅋㅋㅋ
또 돈 쓸 궁리함.
쿠팡에서 1+1으로 판매하는 걸 봤는데
난 하나만 살 생각이었기 때문에 패스한 제품이었다.
(광고 아님. 제발 광고 좀 줘라ㅜㅜ)
그런데 후기도 많고, 언니한테 일본 여행 갈 일 있냐,
주면 쓸 거냐 했더니 지금은 갈 일 없는데 언젠가 가겠지~ 해서
어제 로켓배송 주문했고, 오늘 받자마자 따끈따끈하게 포스팅한다.
(이런 것만 부지런하게 올림 '_' 하하하)
이렇게 작게 한 팩에 다 담겨서 왔다.
오른쪽과 같은 구성품이 2개씩 들어있다.
MADE IN CHINA 시강....ㅋㅋㅋㅋㅋ
괜찮아 다 알고샀는데 뭐.
동전 거치대..? 뭐라고 하지 ㅋㅋ 동전 끼우는 걸 넣는 파우치!
한 손안에도 쏙 들어올만큼 작다. 그리고 가죽이 되게 얇다.
어느정도냐면 처음 구성품 오픈했을 때 검정 케이스는 그냥 꾸겨진 상태였음.
그래도 플라스틱 동전칸 넣으면 모양 괜찮아진다.
나는 막 들고 다닐 생각으로 그냥 저렴한 걸 산 거기 때문에
별로 실망했다거나 하지 않았지만,
이런 팔랑팔랑 저렴한 티가 많이 나는 게 싫다는 분에게는 비추!!
엔화가 없으니 우리나라 500원, 100원, 50원을 끼워봤다.
유로를 끼워볼랬는데 내 유로 동전 다 어디간겨 ㅠㅠ
요즘들어 많은 기억들이 소실되고 있다.
어디뒀는지 기억이 안나...ㅋㅋㅋㅋㅋ
무튼, 위에 표시해둔 부분처럼 5엔, 100엔짜리 동전 칸 둘다 50원이 들어갔다.
참고참고☺☺
끼우는 것도 어렵지 않다 그냥 크기 맞는 곳에 슉슉 끼워넣으면 된다.
한 칸에는 동전 5개까지 들어간다.
뺄 때는 촥촥 지폐 한장씩 세는 것처럼 빼주면 됨ㅋㅋㅋ
세트에 들어있던 투명 여권 케이스~
마침 1월에 여권 기간 만료여서 두 달 전에 갱신했는데
케이스가 없었다.(사실 이전꺼도 케이스 없었음ㅋㅋ)
뭐 언젠가 새로운 케이스가 생기기 전까지는 계속 쓸 것 같다.
케이스 열면 이렇게 생겼다.
똑딱이 아니고 자석이라서 좋다.
개인적으로 똑딱이보다 자석 좋아함
(카메라 케이스 영향인듯)
그리고 아마 만드는 사람도 이렇게 얇은 가죽에 똑딱이 달아두면
열다가 얼마못가 찢어질 걸 알고 자석으로 달아둔게 아닐까ㅋㅋㅋ
라고 생각할만큼 얇으니까 꼭 참고하기※ ※ ※ ※
혹시 모르니 링크는 남겨둔다.......
https://link.coupang.com/a/bnMBQo
다가오는 일본 여행에서 잘 써 봐야지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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