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카메라가 생긴 후 이것 저것 검색을 많이 했다.
필름 스캔에 대한 것도 찾아봤는데 현상소에서 사용하는 스캐너에 따라 사진 색감이 다르다고 한다.
어떤 분이 현상소별 색감 차이에 대해 사진 결과물로 비교한 것을 보고, 개인적으로 토픽칼라가 색감이 진하고 쫀쫀한 느낌이 마음에 들었다.
중앙동에 위치한 토픽칼라는 네이버에서는 토픽칼라로 나오는데 간판에는 "토픽사진관"이라고 되어있다.
지하철 중앙역 출구에서 거의 바로 앞이라 찾기 쉽다.
남포역이랑도 걸어서 10분 거리!
토픽칼라에 사진 스캔을 맡기러 가는 길에 후지카메라로 마지막 사진을 찍었는데, 필름 감기는 소리가 들리고 액정에 E 표시가 떠서 문제 생긴 줄 알았다ㅠ
다행히 그 상태 그대로 토픽칼라 가져갔더니 되감기 다 된 것 같다고 필름 빼주셨다.ㅎㅎ
카메라도 멀쩡해졌다!
첫 방문이라고 하니 바로 앞에 있는 컴퓨터에 이름/휴대폰번호/메일주소를 입력하라고 해서 안내받은 대로 입력했다.
바로 다음 날 오전 10시 이전에 스캔본 파일을 받았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필름은 3개월까지 보관해주신다고 하니 다음에 스캔 맡기러 오면서 찾아가면 될 것 같다.
결과물은 아래의 #1, #2 포스팅으로 ;-)
[소소한 일상/필름카메라 세상] - Canon NewAutoboy #1
[소소한 일상/필름카메라 세상] - FUJI DL-1000 #2
월 09:30 - 18:30
화 09:30 - 18:30
수 09:30 - 18:30
목 09:30 - 18:30
금 09:30 - 18:30
토 10:00 - 18:00
매주 일요일은 휴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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