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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카페2

기장 뷰가 좋은 예쁜 카페 [카페루체] 기장, 뷰가 좋은 예쁜 카페 [카페루체] 올해 초에 방문했던 곳이라 시일이 조금 된 포스팅이지만 지금이라도 열심히 써보겠다. 카페루체는 친구들이랑 기장으로 드라이브 갔던 날 커피 마시러 어디갈지 못정해서 몇 번을 돌다가 급 결정한 곳이다. 이미 유명한 카페인지 사람들이 꽤 많았다. 뭘 먹을지 한참을 고르다 빵이랑 각자 마실 음료를 주문하고 돌아섰더니 의자에 고양이가 뙇...! 심지어 두 마리가 뙇...!!! 처음에는 그냥 지나쳐서 못봤는데 이 자리는 아무도 없길래 봤더니 예쁜 고양이들이 의자에 누워 자고있었다. 어찌나 잘 자는지 사람들이 왔다갔다해도 그 자리에서 조용히 잘 자고있었다. 나중에는 잠에서 깨어 카페 직원분들한테 가서 부비부비도 하고 애교도 부렸다. 여기서 키우는 고양이인지 잘 모르겠지만 귀여.. 2020. 5. 22.
해운대 해리단길 뚱냥이가 있는 카페 [플랫폼나인] 해운대 해리단길 뚱냥이가 있는 카페 [플랫폼나인(Platform Nine] 친구랑 해리단길 코지하우스에서 저녁을 먹고 나와서 걷고 있었다.(코지하우스 포스팅은 추후에..) 어느 카페로 갈 것인지 정하지 못해서 지하철역 바로 앞에 있는 스타벅스를 가기로 하고 평소 가지 않던 골목길로 들어섰는데 플랫폼나인을 마주했다. 화이트 톤의 깔끔함이 돋보이는데 입구 바로 맡은 편 벽에 이렇게 영상도 비추고 있다. 사실 플랫폼나인을 결정한 가장 큰 이유는 이 입간판 때문이다. 예전에도 견과류 카페를 갔던 것처럼 강아지나 고양이가 있는 곳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뚱냥이 항시 대기중♡" 이라는 문구에 홀린듯이 들어섰다. ㅋㅋㅋㅋ 해리단길 카페들은 보통 저녁 6시면 문을 닫아서..주문하기 전 영업 종료 시간을 물어보니 밤 1.. 2020.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