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새벽부터 건강검진을 받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집에 가서 먹으려고 "빨간떡볶이"를 사들고 가다가
그로우 밀이 눈에 띄었다.
이미 오픈한 것도 소금빵이 맛있는 걸로 유명하다는 걸
알고는 있었는데 한 번도 안 가봤다,
그날도 사실 지나쳤다가 길을 되돌아 다시 그로우밀로ㅋㅋㅋ
내가 들어갔을 땐 소금빵이 하나밖에 남지않았는데ㅜ
조금만 기다리면 나온다고 하셔서
기다리기로 했다.ㅋㅋㅋㅋ
테이블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마침 햇빛이 살짝 들어오는게
예뻐서 찍은 컷.
아.. 필름카메라 안가져 온 걸 너무 후회했다ㅠㅠ
필카로 찍으면 너무 예쁘게 나올 것 같았는데ㅜㅜㅜ
조금 뒤 나온 따끈따끈 소금빵!!
쬐끔 기다렸는데 휘낭시에도 서비스로 넣어주심☺️☺️
남는 장사하셔야하는데...!!
결국 냄새에 홀려서 집 가는 길에 꺼내먹음.
따뜻하고 짭짤하면서 버터향도 가득하고 바삭하고♡♡♡
완전 맛있....😭😭😭😭
집 와서 모아놓고 또 찍음ㅋㅋㅋㅋ
그리고 이틀 뒤였나, 또 감ㅋㅋㅋㅋㅋ
이번에는 진열장에서 소금빵이랑 휘낭시에랑 스콘도 볼 수 있었다.
지난 번 방문 때는 없던 빨간색 체크 테이블 보도 생기고
잔잔한 크리스마스 분위기ㅎㅎ
이날은 소금빵이랑 스콘 샀는데,
가게에서 너무 맛있는 냄새가 나서 사장님이 계산해주실 때 물어봄
지금 뭐 만드시는 거냐고...
맛있는 냄새나서 물어봤다고 했던가ㅋㅋㅋㅋ
단체 주문으로 들어온 샌드위치 만들고 계시다고 했다.
샌드위치인데 냄새 왜케 좋죠..?ㅠㅠ
담에 또 가야지
에어프라이기 없어서 집와서 전자렌지 10초만 살짝 돌려먹었는데도
여전히 바삭하고 쫀득하고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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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뚠뚠~ 그로우밀 들렸다네 뚠뚠~
갈때마다 테이블 위에 귀여운 애들이 늘어나고 있음
오늘도 포장해서 집으로:)))
집에서 전자렌지 돌려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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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오늘 또 또 감 ㅋㅋㅋㅋ
또 늘어났쮸🧡🧡
갈 때마다 늘어나는 테이블 위 친구들 덕분에
갈 때마다 찍어옴ㅋㅋㅋㅋ
오늘은 먹물치즈소금빵이랑 그냥 소금빵이랑 사왔다.
여전히 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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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정기휴무 (매주 화요일)
수 10:00 - 18:00
목 10:00 - 18:00
금 10:00 - 18:00
토 10:00 - 18:00
일 10:00 - 18:00
월 10: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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