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JI DL-1000 #7

📷FUJI DL-1000
🎞Kodak Ultramax 400

오랜만에 필름카메라 사진을 올려본다.

벌써 꽤 오래 전에 올리고 안 올렸는데....

그 사이에 미놀타 7s 결과물도 스캔했는데

이번엔 후지 카메라꺼 먼저~~ㅎㅎㅎ

2023.09. 기장 연화리.


친구가 부산에 와서 같이 점심 겸 드라이브 갔던 기장 연화리.

이 날 카메라는 왜 가져갔는지 모르겠으나..

찍어왔네ㅎㅎㅎ

경주 황리단길

경주 숙소, 여유재

2023.04. 경주

친구들이랑 경주에 1반 2일로 놀러갔을 때.

벚꽃이 만개할 시즌에 갔던터라

진짜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다.


숙소가 단독채라서 좋았고(비쌌지만)

다양하게 많이 먹었고(웨이팅도 엄청났지만)

그래도 좋았다.


플랫폼은.. 모르겠다. 이것도 자주 찍는 장소 중 하나인데

그냥 폰으로도 자주 찍는다ㅋㅋㅋ

이건 그냥 괜시리 찍어본 버스 안

사람들의 필카 사진을 볼 때면 자주 볼 수 있는 흔한 사진인데

나는 이 알록달록한 버스 손잡이를 찍고싶었다.


쨍한 해가 드는 오후의 버스 내부와 손잡이

그냥 개인의 취향이다.

2023.02. 제주도


순서가 아주 뒤죽박죽이네 ㅋㅋㅋㅋ

어쩔 수 없다.


사실 같은 장소에서 여러 컷을 찍는 편이라

비슷한 구도의 사진이 많다.

이렇게 찍다보면 필름 한 장, 한 장이 아까워지기도..


내가 본 시선 그대로를 사진에 담고 싶은데

필름카메라는 필름을 스캔할 때까지 그 결과를 알 수 없으니


그런데 스캔본을 받고난 후

내가 찍고 싶었던 그 순간이 담겨있을 땐

아 진짜 잘 찍었다~~ 싶은 마음이 든다.

어디까지나 내 만족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