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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7

수영역 근처 시바견이 있는 카페 [견과류] 광안동 카페 견과류 오랜만에 게시물을 올린다. 이번에 소개하게 된 곳은 친구가 데려가줘서 알게 된 카페 견과류라고 하는 곳이다. 카페 견과류는 수영역 근처 광안동에 위치한 카페인데, 귀여운 강아지가 있는 곳으로 유명한 것 같다. 솔직하게 말해서 친구가 골목으로 요리조리 데려갔던 곳이라 혼자 찾악가라고 한다면 지도를 보지 않고서는 찾아가기 힘들 것 같다. 어느 골목길 한 켠에 이렇게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카페에는 우빵이와 쫑이라는 강아지 두 마리가 있는데, 사장님이 키우시는 강아지일뿐 애견 카페는 아니다. 때문에 간판에 나와 있듯이 안전 문제로 노키즈 카페라고 안내되어 있다. 조용한 주택가 한 편에 이렇게 예쁜 카페가 있는지 몰랐다. 그리고 견과류는 꽤 유명한 카페인 것 같았다. 앉아있는 내내 손님이 계.. 2019. 3. 12.
서면 배대포 골목 카페 [블랙업커피(BLACKUP COFFEE)] 서면 배대포 골목 카페 [블랙업 커피(BLACKUP COFFEE)] 블랙업 커피는 친구랑 발길 닿는 대로 걸어가다가 우연히 발견했던 카페이다. 배대포 골목 쪽에 위치한 블랙업 커피는 알고 보니 10년째 운영 중인 카페라고 하는데 어째서 이제야 알게 된 건지 모르겠다. 외관이 이렇게나 눈에 띄는데 말이다. 전면이 창으로 되어있어 지나가다 적어도 한 번쯤은 눈길이 갈 만한 카페인데 여태 몰랐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리스타들이 커피 제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굉장히 전문적으로 보였다. 또한 외관만큼이나 깔끔한 내부를 볼 수 있다. 케이크 진열대 옆에서 주문하면 주문표를 주시는데 바로 뒤돌아 바리스타에게 드리면 내가 주문한 커피를 만들어 주신다. 아메리카노를 선택했더니 원두를 선택하는데 원두를 잘 몰라서 .. 2017. 10. 24.
덕천 아기자기한 디저트 카페 [올원 아카데미(ALL ONE CAFE)] 덕천 아기자기한 디저트 카페 [올원 아카데미(ALL ONE)] 지난 여름에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덕천에서 만나기로 했었다. 우리는 보통 만나는 장소가 한정되어 있어 그런지 몰라도 늘 먹던 식당에서 먹는 타입이다. 덕천에서 초밥을 먹을 땐 늘 올타 미스터스시를 간다. 이 날 역시 올타 미스터스시에서 점심으로 초밥을 먹었다. 점심을 먹었으니 커피와 디저트 배를 채우기 위해 카페를 물색했다. 덕천 번화가에서 언덕 쪽으로 올라가면 개인 카페들이 소소하게 자리 잡고 있는데 그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카페 올원을 발견했다. 그 곳에서 커피와 후식을 먹기로 결정했다. 하필이면 이 날 비가 엄청 많이 와서 네 명이서 우산을 쓰고 한참을 다니던 끝에 들어갔던 탓인지 작은 공간이지만 따뜻한 느낌이 확 들었다. 뿐만 아니라 우리.. 2017. 10. 17.
제주도 2박 3일 탐방기(1) 제주도 2박 3일 탐방기 지난 연말에 동네 친구들과 이야기 하던 중 제주도 여행 이야기가 나왔다. 말이 나오자마자 4명 모두 가고 싶다는 의견을 모았고 서로 가능한 날짜를 바로 조율했다. 그 결과 3월 초에 토~월요일, 2박 3일로 가기로 결정!! 날짜가 결정 되었으니 곧바로 비행기표를 알아보고 제주 항공으로 1인당 왕복 96,000원에 예약했다. 우선 각자 가고 싶은 곳을 토대로 2박 3일의 스케쥴표를 작성했다. 가고 싶은 장소로는 카멜리아 힐,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헬로키티랜드, 토이랜드, 해변 등이 있었다. 먹고 싶은 것으로는 갈치 구이, 해물라면과 제주도라면 빠질 수 없는 흙돼지가 있었다. 동선을 잡아 놓기 위해서 제주도 지도를 열심히 살폈는데 제주도 전체를 둘러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 2017. 10. 13.
서면 아늑한 야외 공간이 있는 카페 [마틴커피로스터스] 잔잔하고 아늑함이 있는 카페, 서면 [마틴커피로스터스] 술 자리는 좋아하지만, 술을 잘 못 마신다. 이런 나 때문에 친구들과 술집을 가기보다는 카페를 자주 가는 편이다. 마틴커피로스터스 역시 자주 가는 카페 중 한 곳이다. 해질녘 전구에 하나, 둘 불이 들어오는 야외 공간에 앉아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낭만적인 장소다. (주의할 점은 야외 공간일지라도 금연이다.) 야외 공간은 곳곳에 테이블이 놓여있지 않고 벽을 둘러 앉을 수 있게 되어있다. 그저 내 생각일 뿐이지만 중정같은 느낌이다. "There's no wifi and laptops are not allowed in Matin, but you will find better connection. Talk to each other, enjoy coffee... 2017. 10. 6.
전포 카페 거리 [카페메인] 독특한 비엔나 커피가 있는 "카페,메인" 서면 카페라고 하면 아무래도 전포 카페 거리가 유명하죠. 감성적이고 아기자기한 느낌의 카페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다른 곳과는 달리 독특한 비엔나 커피를 맛 볼 수 있는 카페가 있다. 간판의 커피잔과 손 모형이 정말 독특하다. 제일 처음 방문하게 된 계기가 저 모형 때문이다.ㅋㅋ "저게 뭐야? 카페인데?? 가볼래???" 그렇게 [카페] 즐겨찾기를 +1 했습니다. 생각보다 작지만 아늑한 느낌이 좋았고 약간 복층 느낌이 나는 2층도 있다. 2층은 좌식이라 신발 벗고 편하게 앉아서 쉴 수있는 공간이었다. ♡♡ 따뜻한 것보다 차가운 것을 좋아해서 주로 아이스 커피를 자주 마시는데 비엔나 커피도 아이스로 주문 가능하다고 해서 그걸로 선택했다. 그리고 치즈케이크도 함께 주문.. 2017. 9. 25.
경성대 부경대, 분위기 좋은 달콤한 [카페 301] 자주 가는 곳은 아니지만 가끔씩 와플이 먹고 싶을 때면 생각나는 "카페 301" 경성대·부경대역 근처에 있는 이 카페는 와플이 정말 맛있다. 주변에 추천하면 대부분 친구들이 이미 알고 있는 곳이었다. 카페 사장님도 친절하고 좋으시다. : ) 2층에 위치한 카페 문을 열고 들어가면 "Life is Short. Eat Dessert First" 라는 문구를 볼 수 있다. 이 문구를 보자마자 친구가 정말 좋아했다. 역시 디저트는 포기할 수 없다. ㅋㅋ 이 날은 내가 먹고 싶어했던 딸기 와플(1/2이었지만)을 먹었다. 처음 이 카페를 방문했을 때 딸기 와플을 먹었는데 너무 너무 맛있어서 그 뒤로 와플이 먹고싶을 때마다 이 카페가 생각난다. 너란 와플...생크림이랑 과일은 왜 이렇게 조합이 좋은 걸까? 행복하다... 2017.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