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친구들도 거제도 여행을 다녀왔다.
숙소에 있던 홍차와 커피 드립백을 챙겨왔고,
홍차 티백을 이용해 밀크티를 만들어 먹었는데
진짜 진하고 맛있었다...👍👍
티백은 "맥널티 홍차(잉글리쉬블랙퍼스트)" 였는데 아무리 검색을 해도
맥널티 홍차는 찾을 수가 없었다...
아시는 분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ㅠㅠㅠ
한 번 밀크티를 만들어 먹으니
또 먹고싶은 욕심에 검색하다보니
트와이닝 홍차 티백이 후기가 많고 유명했다.
그래서 일단 쿠팡 로켓배송으로 주문 고고!!
(내돈내산!!!)
로켓배송 좋긴 좋구나...ㅋㅋㅋㅋㅋ
여느 티백과 다르지 않다.
ㅋㅋㅋㅋㅋㅋ...밀크티 만드는 과정이 없다..
우유 400ml + 홍차 티백 2개 + 설탕 한스푼
맥널티 홍티백으로는 위 재료를 넣고 끓였을때
진하고 맛있었는데ㅜ
트와이닝 홍차 티백은 연했다.
그래서 다음 밀크티를 만들때는
우유 350ml + 트와이닝 홍차 티백 2개 + 설탕 한스푼
이렇게 넣고 끓였는데도 연했다..
심지어 머그컵에
뜨거운 우유 한잔 + 홍차 티백 1개 + 설탕 반스푼
이렇게 넣고 한참을 우려냈는데도 연했다...ㅠㅠㅠㅠ
처음 맛본 맥널티 홍차 못잃어..😭😭😭😭
좀 더 진한 맛을 느끼고 싶은데 내 입맛엔 영...흑흑
25입짜리를 구매해서ㅜ
다 먹고 나면 다른 홍차를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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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을 하다보니 티백만 물에 따로 끓여서
우려낸 홍차에 설탕과 우유를 넣고 끓이는 방법이 있길래
물 반 컵 ~ 한 컵 정도 넣고 티백을 우려서 해봤더니
그냥 우유에 바로 티백을 넣어
끓이는 것보다는 약간 더 진한 맛이 느껴졌다.
(설탕도 더 많이 넣어 달달😙😙)
여러가지 방식으로 끓여보고 잘 맞는 방식으로
선택하는게 좋겠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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